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492)
소방관의 하루.. 오늘은 놀토! 한숨 푹자고 싶지만 오늘부터 성탄절 비상경계 근무라 당직근무가 있다. (소방공무원은 새해 및 각종 절기, 국가행사 등 특별한 날 비상근무에 임한다) (출근길 소방서 전경. 교대전 아침점검이 있을예정이다) 출근후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어제 출동상황을 확인해 본다. 우..
소방활동사진전 및 불조심포스터 전시회 그동안의 소방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초등학생들의 불조심포스터 전시회가 있었다. 보시는 분들의 다양한 모습에서 우리가 사는 사회의 다양성을 보는것 같아 입가에 웃음이 머물게 한다. 순간의 사진이나 포스터이지만 생활속에서 잠시나마 불조심과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
편의점 고객들... 편의점이란 물건뿐만아니라 택배, 요금수납 등 말그대로 물건과 고객의 편익을 판매하는 다품종소액판매업소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반매장보다는 약간 비싸다는 인식도 있고 아뭏튼 정찰가격판매가 기본이다. 아직도 40대의 끝자락에서 젊은 오빠라고 자처하는 나는 (한달전이던가? 전철안에서 자..
동심과 119동요대회... 시간이 빠르다더니 12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지난 6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119동요대회 사진이 눈에뛴다. 해맑은 모습이 너무 좋아 내자신이 동심으로 돌아간듯하다. 천진난만한 모습이 계속되도록 우리들 생활속에서도 ..
12월 그리고 추억 문득 25년전 신입시절이 떠오른다. 시도 때도 없이 울려되는 출동벨 까맣게 반질거리는 목침과 카시미론 이불 산적소굴(?)같은 전입지에서의 짜장면 신고식 개성도 꿈도 저마다 였던 우리들 이젠 세월앞에 바닷가 몽돌같이 둥글고 넉넉한 맘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추억 한잔! 저마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거리에 떨어진 은행잎을 보면서.... 이제는 할일을 다하고 겨울을 재촉하듯이 떨어지는 노란 은행잎 출근길 바닦에 깔린 은행잎이 너무도 고와서 사진한장 찍어두고 싶었는데.... 퇴근길 어둠에 뭍힌 거리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한장! 집에 들어와 고등학생 아들에게 은행잎이 깔린 보도가 너무 멋있더라 했더니 아빠가 나이들어 서..
직장선교회 창립 1주년 2006. 11. 24일 중부소방서직장선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가 중부소방서 강당에서 있었다. 감사에 감사를 더하고 은혜에 은혜를 더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우리의 소식을 CGN TV에서 만나볼수 있어 소식을 전해본다.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pid=2132 (장춘단 교회 이기철 목사님과 2분의 전도사님, 필동교회 민경신 목사님과....) (수요 정기예배후 장춘단 교회 이기철 목사님과....)
불나비가 되어 날아간 님에게... 엇그제 부산의 주택 가스폭발 현장에서 인명수색작업중 순직한 고 서병길 소방위의 영결식이 오늘 있었다는 보도를 보며 가신 님에게는 조의를 남은 가족에게는 신의 보호가 있기를 기도해 본다. 1973년에 소방에 들어와 2006년에 순직하셨으니 신문에 보도된 화재현장 출동과 인명구조 횟수를 뒤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