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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 謹 弔 2007. 5. 17(목) 소방체험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학부모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사고로 무한한 슬픔에 잠겨 계시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리며, 부상을 입으신 학부��님과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학생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서울소방방재본부 직원일동 -
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 우연의 일치, 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2)? 생명을 존재할 수 있게 한 우주적 조화는 확률로 보아 있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우연의 일치 때문에 성립해 있다. 빅뱅 때 생성되는 입자 수가 단 10억분의 1일망정 반입자 수보다 많도록 정한 것은 누구일까? 혹은 무엇일까? 그 결정 덕분에 우리는 ..
우연의 일치 우연의 일치, 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1)? 우연의 일치는 흔한 일이며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에게 의미 있는 교차밖에 알아차리지 못한다. 19세기 초 오스트리아의 생물학자 파울 캄머러(Paul Kammerer)에 따르면 우연의 일치는 더 커다란 우주적 조화의 표시이며 그것의 힘은 중력..
토마토 그리고 무용지식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아는 지식은 완전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타협하지 못하고 독선적인 삶을 살지는 않았을까 조심스레 뒤 돌아본다. 남미 토착식물이던 토마토가 16세기에 처음 유럽에 들어 왔을 때에는 상식을 가진 지식인들조차 토마토가 인간에게 독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
성웅 이순신.. 현충사 중학교때인가? 학교다닐때 방문했던 기억이 어슴프래 떠오른다. 긴칼 그리고 장군의 영정.... 현충사 벌써 10년이 넘은거 같다. 아이들에게 많은것을 보이고 많은것을 생각하라고 방문했던 그곳이 생각난다. 현충사 정문 ( http://blog.daum.net/newsilvertime/5482236 )블러그에서 몇년 전인가? 한때 노대통..
내면세계의 치유를 읽고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사는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다 행복하고 잘사는 거 같지만 저마다의 상처와 마음의 병을 지니고 살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산다고 한다. 그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상처받고 치유되는 과정의 중심에 예수님을 중심으로 삼았..
아직도 그댄 내사랑 아직도 그댄 내사랑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기억나세요? 십수년전 어느 가을날 오후, 침대가 어지러이 널려있고 조금은 어두침침한 영등포 어디였지요. 나는 애기 아버지였고 그댄 아직 충각이었어요. 그때만 해도 어딘가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무언가를 성취하려 무진 애를 쓰..
Tipping Point 사회학자들은 특정한 지역에 이주해 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숫자가 어느 특정한 지점, 즉 20%에 이르게 되면 남아 있던 거의 모든 백인들이 한순간에 떠나버리는 한계점에 도달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러한 한계점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라고 한다. 티핑 포인트라는 말은 미국 북동부의 도시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