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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와 지족선사 (박연폭포의 절경, 화담 서경덕의 기품과 절개, 황진이의 절색과 함께 송도3절로 유명하다. 30년 면벽을 하던 지족암의 선사를 파계시킨 절색 황진이도, 황진이의 유혹을 뿌리친 서경덕도 폭포를 자주 찾아 경관을 즐겼다 한다.) 뚝배기 같이 질박하고 순진한 한총각의 영혼과 몸을 사로잡았던 그녀 사..
9.11테러와 어린아이.... 앞날을 알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까 라고 생각들하지만 세상사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닐까? 내일을 모르기에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 하고 열심히 대비해야 하지 않은가 웹서핑을 하다가 9.11테러 사진을 보고 운명이란 단어를 생각해 보았다. 또한 삶과 죽음, 그리고 어린아이의 눈..
싸이렌 소리에.... 언젠가 어느 시집에서 보았던 `너의 꿈이 무었이냐 묻는다면 나는 말할 것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토록 살고 싶습니다` 라는 시귀가 생각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사랑하는 이와 같이 할 수 없다면 부귀와 영화, 권세와 명예가 무어 그리 좋겠냐는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은 이제사 세상을 ..
베트남 여행기 1일째 2006. 5. 24 (수) 오랜만의 여행이라서 인지 흥분된 마음을 안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동기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었다. 저마다 멋들어진 복장에 늑대들만의 여행이라는 묘한 기대감과 일탈심리도 우리들의 여행을 한층 들뜨게 하였다. 개인 휴대품도 챙기고 필요한 사람은 핸드폰 로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