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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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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가을 향기! 어떤 냄세였지? 문득 낙엽 타는 냄세를 맡고 싶다. 불장난하면 오줌싼다 했는데....
동행! 저앞 함께가는 모자 가는곳은 같아도 보는곳은 서로 다르지 않을까? 아이야! 머언 인생길 걸어가며 오늘 마주 잡았던 엄마의 따뜻한 손 잊지마렴!!!
이사 이십여년 만에 이사 버려도 버려도 오만가지 물건이 가득하다. 물건하나 버리는 것도 이리저리 망설이는데 사람마음 비우기가 쉽기야 하겠는가!
순간을 스케치하다! 햇살은 따사하고 시간을 거스려는듯 2호선이 내달린다. 텅빈 전철 맞은편 청년은 무상무념에 젖은듯하다 졸기엔 아까운 시간, 핸폰 펜으로 순간을 잡아본다 전철에서...
걱정없는 세상 빨리 오기를....! 코로나에 최강의 한파까지 서민들 삶이 만만치 않은 시기.... 임전무퇴의 그분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 보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신축년 백우의 해! 우보천리의 장정처럼 쉼없이 전진하는 한해되시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것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연말 강추위.. 많이 추워요! 따사로운 햇빛이 있는 양지, 뜨거운 국물, 고양이 털... 포근하고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고요한 밤.... 이번 성탄절엔 본의아니게 고요한 밤이 되겠네요 어떠한 곳 어떠한 처지에 있든 희망이 함께하는 성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