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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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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던 날! 펄펄 눈이 왔습니다! 온세상 잠깐이나마 백설에 뒤덥혔네요. 하얀눈에 코로나19도 미세먼지도 다 날려 보넸으면 좋겠습니다. 지구공동체에 사는 우리들이 좀더 겸손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단상! 어릴 적 도랑에서 잡았던 가재와 징거미의 손맛이 그립다. 심산유곡 어디엔가 가을살이 오른 놈들이 살아 있겠지! 가난했지만 마음은 풍요했던 그때를 아이들은 알까?
시간의 공백 그리고 습작 진주에서 KTX 타고 올라오는 길! 신기하게도 옆자리가 빈채로 서울로 서울로 올라온다. 책도보고 폰도 검색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이면지 뒤에 살짝 그려본 그림 이틀이 지나고 홍두께 마냥 야밤에 색을 입히다.
따뜻한 햇살! 하늘이 눈부시다.가을햇살이 따사롭고 부드럽다.삶의 일상이 이리 행복하고 소중하다는 것에 대해 새삼 느껴본다.무한히 주어 지는 것 같지만 한 순간 부서질 수 있는 건강!그 소중함을 마음에 세겨본다!!! 병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
아름답고 평온해 보이는 자연의 이면에는 치열한 삶이 있다. 세렝게티의 사자도 먹이사냥을 위해선 최선을 다한다. 주변에 산적해 있는 문제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갈매기와 과자! 과자 하나에야성을 잃어가는 갈매기!그 유혹의 대가가 무언지 알까!길들여 지지 않은 야성속에 자유가 자란다.보다 넓게 보다 높이 날아 오르는 네가 보고싶다!
봄꽃 소식! 남녁에는 꽃소식이 한창입니다.겨우네 웅크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우리 맘속에각자의 희망과 사랑, 소망의 꽃을 심어 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 카스에 올라온 사진 한장을 보고....새 처럼 자유롭게 날아보고 싶어 상상의 나래를 펴본다.몸은 땅에 있어도 마음과 정신은 온 세상을 누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