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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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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향기 가게 전기난로에 고구마를 올려 놓으면 오가는 손님들이 고구마 굽는 냄세에 너도나도 한마디 한답니다.'냄세가 너무 좋네요" '죽여 줘요!'작은 고구마 하나에서 나오는 냄세에 기분이 좋아 지듯이작지만 미소의 향기로 한해를 마감하고 싶다.
중국 공예품 벌써 10년이 된 것 같다.춥고 바람 불어 따사함이 간절했던 세외도원(중국, 요족이 거주)에서 우리나라 해태를 닮은 중국 인형이 한눈에 쏙 들어와 사온 놈이다. 여행의 추억을 생각하며....
눈오는 날! 강아지! 어린아이들.... 군인, 소방관, 경찰, 운전하시는 분들.... 호불호는 극명하게 갈리겠지만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서 행복들 하시길 응원합니다!
날씨는 춥지만! 적응이 안돼 그런지 많이 춥네요.하얀 입김을 날리며 총총걸음 하는 사람들!살짝 여유를 갖고 따뜻한 호떡 하나, 군밤 한봉지로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작은 행복을 나눠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목각인형 여행을 하다 보면 그나라 토산품이나 아기자기한 기념품이 많다. 하나하나 모으다 보면 멋지기도 하지만 볼때마다 새록새록 여행의 여운이 살아나 기분이 좋다.
12월 1일! 한해의 마지막 달! 멋진 마무리와 함께 지난시간 보다 더 행복하고 건승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지수 이런곳에 산다고 행복할까? 저마다의 행복지수는 다르지만 자그마한 것에서 부터 행복해 하는 여유가 있었으면 한다. 모두들 행복하십시요!
추억 예금! 오랜만의 여행!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CF도 있지만 여행이란 돈과 시간을 주고 영원히 간직될 꿈과 희망을 사는것이 아닐까 한다. 그순간을 생각하며 그림 한장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