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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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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교육 수료와 아들 5주간의 훈련을 마쳤다. 그많은 군인들 중에서 아이를 찾아내는 아내가 놀랍다. 짧은기간 사회인에서 건강한 군인으로 변한 아들모습이 대견하다. (차세워 놓은 것을 보고 아들은 부모님이 어디쯤 있을까 찾아 보았다 한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아들이 엄마와 함께 사진찍는 모습에서 군..
설날 예배참석! 설날 주일예배참석 모습이 보기에 좋네. 간식으로 무엇을 줄까 고민하시더니 쵸코파이에 과일까지.... 푸근히 감싸주시는 주님안에서 평강과 평화를 얻기를!
약속 아들! 멋지네! 밝은 너의 모습보고 엄마가 많이 좋아하네. 군대에서 먹는 쵸코파이가 맛이 있던가? 아뭏튼 입대전 엄마와의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남은 훈련기간 동안 몸건강하고 아들 화이팅!!!
훈련 사랑하는 아들! 벌써 훈련3주차가 지나갔구나. 피나는 PRI와 기록사격, 수류탄 투척, 화생방 훈련 등 대한의 건장한 청년들이 겪고 지나갔던 과정을 너도 잘 받고 적응하는게 대견하구나. 카페에 올라온 훈련사진 보면서 행여나 너의 모습있을까 찾아보는것도 내겐 중요한 일과가 되었지! ..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들 잘있지? 주말부터 추위가 장난이 아니네! 훈련장면 사진이 올라와서 400%확대해서 너를 찾으려 했는데 ㅎㅎ 얼굴보기가 쉽지않네. 너의 빈자리를 보며 엄마가 네기도 많이 하는데.. 주일에 예배드리고 있지? 어차피 피해갈수 없는 자리라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 긍정의 마인드가 힘들..
신교대 입교 아들소식에 목마르다. 아들사진을 보니 어느새 군인이 다된거 같다. 제복의 힘이 그만큼 큰것일까? 계속되는 강추위와 싸우며 군인이 되고 인생을 배우기를 기대해 본다. 아들 화이팅!!! 사랑하는 아들! 사진이지만 너의 든든한 모습을 보니 기쁘구나. 파주쪽 기온이 만만치 않던데 추위..
택배와 편지 아들이 입던 옷이 택배로 돌아왔다. 입대당시 입었던 옷을 보고 애엄마가 또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택배안에 들어있는 편지한장 - 벌써 의젖하게 글을썼다. 장정에서 군인으로 병아리 걸음을 하는 아들! 모든과정 튼튼히 이수하여 독수리 날개짓 하듯 힘차게 웅비하기를 기다..
멋진사나이 검은 베레모에 무표정한 얼굴 그래도 한눈에 너의 모습을 찾을수 있어 기분이 좋다!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네형이 훈련받은 25사단에서 훈련받는게 조금은 묘하기도 하고 인연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뭏튼 추운날 몸건강히 훈련받고 하루가 다른 멋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