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들과 군대

택배와 편지

아들이 입던 옷이 택배로 돌아왔다.

입대당시 입었던 옷을 보고 애엄마가 또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택배안에 들어있는 편지한장 - 벌써 의젖하게 글을썼다.

 

장정에서 군인으로 병아리 걸음을 하는 아들!

모든과정 튼튼히 이수하여 독수리 날개짓 하듯 힘차게 웅비하기를 기다린다.

 

'아들과 군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아들에게!  (0) 2013.01.28
신교대 입교  (0) 2013.01.17
멋진사나이  (0) 2013.01.11
306보충대 3일차  (0) 2013.01.10
입영행사  (0)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