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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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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지천으로 꽃이 가득한데.. 조화도 꽃 이라고 나 좀 봐 달라 하네! 향기 없는 너를 보고 그래도 멋지다 하면 그것으로 네 소임을 다하는 거겠지
장미 어느 매장에서 받은 장미 한송이 아름다워 좋고 공짜여서 더욱 기분이 좋다. 꽃 한송이에 문득 뒤 돌아보며, 내가 남을 기분 좋게 한 일이 얼마나 있었나 생각에 잠긴다!
콧바람! 어제는 미세먼지도 없고.. 봄기운이 좋아 오랜만에 라이딩! 저멀리 보이는 멋진 국회의사당에 있는 의원님들 상큼한 3월처럼 멋진 정치로 웃게 좀 해주오!
미얀마 민주화 운동 들풀처럼, 잡초처럼 밟히고 밟혀도 그대들 끝없이 일어 서리라!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합니다!
들풀 주말 안양천 산책길 키우지도 않았지만 작은 들풀이 자란다. 들풀은 자신을 사정없이 때리는 비도 두려워하지 않는다지.. 안보이는 개구리지만 한마리 그려 놓으니 완연한 봄이네!
뭔가를 붙잡으려면....! 이제는 퇴직해 추억이 되어버린 직장동료가 그림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보네준 책 한권 `예술속의 삶 삶속의 예술'의 첫글이다.
대풍을 가져다 주려나! 대설주의보에 조금은 긴장했지만 봄을 맞는 입춘에 눈까지 내려 축복했으니 올해는 두루두루 모든면에서 풍성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일상 그리고 여유 바람불고 추웠던 어제에 비하면 참 좋은 주말입니다. 목각 원앙과 미니 드라이 플라워에 깃든 사연을 생각하며 잠시 웃음지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