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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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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무념 멍하니.. 구름이 변해가는 먼산의 변화를 바라보며 시간을 잊어본다!
인생무상 우뚝 선 묘비 살아 생전 영화를 알리건만 산자락 잡초 속 묘지는 인생사 덧 없음을 알리고 있다.
땀 그리고 안전! 황량해 보이는 이곳 각종 특수화재 대응훈련을 하는 곳이다. 흘리는 땀 만큼 소방관과 국민의 안전이 확보되리라 믿어본다.
내 모든것 다주고서.... 마지막 나들이 길 이었나! 모든 걸 나눠 주고 먼길 떠난 그곁에는 남아 있는 생명들이 삶의 잔치를 하고 있다.
쌍 무지개! 며칠 전! 열대 스콜처럼 갑자기 찾아온 소나기 후 하늘에 멋진 무지개가 나타났다. 아! 심봤다!
산책길! 풀 냄세와 맑은 공기 한적한 오솔길 그리고 새소리 지근 거리에 산이 있어 누리는 호사이다. 여유로운 산책길 이쁜 꽃까지 눈에 들어온다.
속도제한에 대한 단상! 50km 속도제한에 많은 운전자가 불편해 하고 범법자가 된다. 안전이라는 대의명분은 공감하지만 영국의 '붉은 깃발법'이 생각나는 이유는 멀까?
봄바람에 꽃잎은 휘날리고.... 안양천 뚝방길에도....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비가 되어 내린다. 4월을 여는 하늘까지 푸르고 멋지니 살짝 지금의 순간을 잡아본다. 떨어진 벚꽃잎이 대지를 푸근히 덮고 있다. 좀 더 함께 하면 좋았겠지만 짧은 추억 가득안고 멋진 꿈 꾸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