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3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행 중 만난 곤충 골바람이 싱그럽다. 진한 밤 꽃향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하산길! 아차 하면 무심코 밟을뻔한 요놈 (노린재가 맞나요?) 살아줘서 고맙네. 덥다! 울릉도가 그립다. 벌써 2년이 흘렀네.... 섬 외곽을 도는 관광선엔 즐거움이 가득하고 저마다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바뻣던 시간! 다시 떠나고 싶다. 골목길 도심 뒤 주택가 산만한 공중선이 삶을 이야기하고 골목길 대문앞 푸른화초가 사는분의 넉넉한 인품을 말하는것 같다. 참 오래된 집 그곳에는 정이있고 사랑이 있고 삶이 있겠지 단비! 5월에 내리는 비는 자연에게는 꿀물이겠지. 이비가 사람들 가슴도 촉촉히 적셨으면 좋겠다. 어버이날 어버이날! 제일 큰 선물은 돈벼락이라고.... 너무 속물인가? 낙화상념 떨어진 꽃을 주워 상념에 잠긴다. 자라고 꽃피우고 떨어져 사라지고.... 인생이 이런거라고!!! 새싹과 생명 환경이 어떠하던지 투정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따사한 빛 하나로 저리도 힘차게 생명의 싹을 틔우고 있다. 세월의 흔적 시간의 편린들! 저마다의 사연으로 버리기가 쉽지않다. 이전 1 ··· 4 5 6 7 8 9 10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