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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그리고 안전! 황량해 보이는 이곳 각종 특수화재 대응훈련을 하는 곳이다. 흘리는 땀 만큼 소방관과 국민의 안전이 확보되리라 믿어본다.
내 모든것 다주고서.... 마지막 나들이 길 이었나! 모든 걸 나눠 주고 먼길 떠난 그곁에는 남아 있는 생명들이 삶의 잔치를 하고 있다.
쌍 무지개! 며칠 전! 열대 스콜처럼 갑자기 찾아온 소나기 후 하늘에 멋진 무지개가 나타났다. 아! 심봤다!
달팽이들! 상추와 함께 장거리 무임 승차한 달팽이들! 아침 산책 숲길에 놓아주면 살수있으려나...!
산책길! 풀 냄세와 맑은 공기 한적한 오솔길 그리고 새소리 지근 거리에 산이 있어 누리는 호사이다. 여유로운 산책길 이쁜 꽃까지 눈에 들어온다.
이사 이십여년 만에 이사 버려도 버려도 오만가지 물건이 가득하다. 물건하나 버리는 것도 이리저리 망설이는데 사람마음 비우기가 쉽기야 하겠는가!
순간을 스케치하다! 햇살은 따사하고 시간을 거스려는듯 2호선이 내달린다. 텅빈 전철 맞은편 청년은 무상무념에 젖은듯하다 졸기엔 아까운 시간, 핸폰 펜으로 순간을 잡아본다 전철에서...
속도제한에 대한 단상! 50km 속도제한에 많은 운전자가 불편해 하고 범법자가 된다. 안전이라는 대의명분은 공감하지만 영국의 '붉은 깃발법'이 생각나는 이유는 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