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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남해! 날은 흐리고 바람은 차지만 이호테우 등대의 멋진 모습이 보기좋다! 제주의 바다! 어디든 푸른하늘과 닿을듯 푸르고 멋지다. 흐리다 비가오다 오후엔 햇살이 따사롭다. 유채꽃과 조화를 이룬 하멜상선 모형이 금방이라도 출발할것 같은 멋진하루다. 산방산 아래 용머리 해안 바람이 불어 해안가 개방이 되지 않아 멀리서 사진한장 찍는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4월의 제주는 어디든 유채꽃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시간의 그림자가 짙게 내리고 오늘의 마지막 배는 길손을 재촉하듯 고동소리 힘차다. 못다한 여정은 다음으로 미룰 수 있지만 지금 가는 시간은 다시올 수 있을까! 땅끝마을 선착장을 바라보며.... 명량 울들목! 과거의 역사를 재현하듯 바닷물이 회오리 바람처럼 휘몰아 돌고 있다. 아득히 저멀리서 장군의 호령이 귀에 들리는..
난향천리 가꾸고 사랑을 주지 않았어도 너는 그리 멋지게 꽃을 피웠구나! 덕이 없는 난 그리 멀리 사람의 향기를 전하지 못하지만 너라도 난향천리로 행복을 전해주면 안될까?
저녁시간 내리는 눈! 어둠의 장막과 함께 내리는 눈! 도심을 온통 회색으로 만들고 있다. 아파트 창밖으로 펼쳐진 설경이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세상 번뇌 놓아 두고 잠시 동심에 젖어 봄이 어떨런지....
너는 잘 자라고 있구나! 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너는 그렇게 잘 자라고 꽃까지 피우고 있구나! 세상일 모른채하고 너만 그리 이쁘면 되는지 모르겠다.
비대면 교육! 주어진 시간이 끝나고 잠시 머문 곳에는 쓸쓸한 그림자가 드리운다. 계속되는 코로나로 삶의 방식과 일상이 바껴가고 있다. (올해 첫 줌 강의를 마치고....)
동행! 저앞 함께가는 모자 가는곳은 같아도 보는곳은 서로 다르지 않을까? 아이야! 머언 인생길 걸어가며 오늘 마주 잡았던 엄마의 따뜻한 손 잊지마렴!!!
임인년 새해인사 임인년 새해!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가을 사랑 떨어진 낙엽을 침대삼아 이쁜 사랑을 나누는 노린재 한쌍 늦가을 너희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