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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스트리아(3)

아침일찍 벨베데레 궁전으로 출발했다.

이곳은 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덴브란트가 설계한 건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그유명한 구스타푸 클림트의 '키스'가 전시된 곳이다.






구스타푸 클림트의 '키스' -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차이가 많다.

원화의 질감과 감동을 제대로 느끼려면 아무래도 직접가 보는것이 최고일듯!

그래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지 않은가!


이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클림트의 '키스'그림으로 먹고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작그림에서 부터 기념품, 의류 등 그림이 빠지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그래선가 클림트의 '키스'는 한번도 해외전시가 없었다고 한다.



원래 나폴래옹은 당나귀를 탓다고 한다.

폼나지 않게 실재 모습을 그리기는 그랬나 보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말의 갈귀와 나폴래옹의 망토가 전진을 위한 도구처럼 앞으로 휘날리고 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별장인 쉔부른 궁전

궁전내 왕가가 사용했던 물건들과 장식들이 화려하고 멋스럽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감동과 아름다운 장면들을

머리와 가슴에다 남기는 수 밖에 없었다.

(어쩌다 보니 궁전사진만 있는 사진이 없어 부득....)




성 슈테판 대성당 가는 길

버스를 타고 성당으로 가는 길엔 고풍스런 건물들이 즐비하다.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이나라 사람들이 무척이나 멋져 보인다.








성 슈테판 대성당

비엔나 시내 중심에 위치한 카톨릭 성당이다.

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었으나 이후 고딕양식으로 개축하였다.

2차대전 시 소실되어 새롭게 개축 복원 되었다.

건물이 얼마나 웅장한지 한번에 전체가 잡히지 않는다.

이 많은 사람들은 성당의 모습을 보며 무슨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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