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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에 대하여/화재통계

7월중 서울 화재발생 현황

□ 2008년 7월 서울 화재발생 현황 

 

□ 2008년 7월말 현재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면 

   2008. 7월중 발생화재 건수는 483건으로 전년대비 6.9%(-36건) 감소하였고, 인명피해는 21명(사망4, 부상17명)으로 전년대비 사망 33.3%(-2명), 

       부상 26.1%(-6명) 감소하여 전체 27.6%(-8명) 감소하였고, 재산피해는 8억498만원으로 전년대비 30.0%(3억4,509만원) 감소함.

   ○ 2008. 1~7월말 발생화재는 전년동기간 대비 1.9%(-76건) 감소하였는데 이를 원인별로 보면 전기적원인 12.9%(128건), 방화(명확) 25.6%(20건)

      증가하였으나, 미상화재 20.7%(-61건), 방화(의심) 8.2%(-40건), 부주의 6.2%(-124건) 감소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일반업무(사무실)시설 52.4%(77건), 차량화재 14.8%(61건) 증가하였으나, 작업장 31.4%(-43건), 음식점 8.4%(-32건),

      작업장화재가  31.4%(-43건) 감소에 의한 것으로 나타남.

   ○ 인명피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6.3%(-75명) 감소하였는데 이는 사망자 53.5%(-23명) 감소하였고 부상자는 21.5%(-5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원인별로 보면 전기적 원인으로 31.3%(10명) 증가하였으나 부주의 37.4%(-49명), 미상화재로 50.0%(-25명), 가스누출 41.7%(-5명) 감소하였으며,

       장소별로는 오락시설에서 11명, 학교에서 4명이 각각 증가하였으나 주택(단독, 아파트 등)화재로 27.6%(-37명), 차량화재로 57.1%(-8명)

       감소에 의한 것으로 나타남.

       ⇒ 사망자 및 부상자의 감소는 다수인명피해 화재(※ 2007.3.17.08:18 신도림동 신축공사장 60명 - 사망1,부상59)의 감소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보험가입과 사회보상심리의 작용으로 인하여 화재시 (단순 연기흡입)부상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재산피해는 전년 동기간 대비 81.6%(85억1,197만원) 증가 하였는데 이는 숭례문화재로(※ 문화재청 추정 100억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숭례문화재건 제외하면 14.3%(14억8천8백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시간대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15~17시 사이에 전체화재의 11.0%(442건)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가장 적게 발생한 07~09시 사이의

       4.3%(175건)에 비하여 2.5배(267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많이 발생하는 15~17시의 화재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음식물조리나,

       세탁물 삶던중 자리를 비운 사이 과열로 발생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