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항의 아름다움

2007.11.25 10:30

 

히메지성을 뒤로 하고 고베로 이동하였다.

점심은 고베항에 위치한 한국식당에서 먹는다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토속 식당메뉴가 일행을 반긴다.

어쩔 수 없는 토종인자는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 인가보다.

 

깨끗한 거리와 아름다운 항구

그리고 내항 깊숙이 운항하는 화물선과 유람선이

고베항의 역동성을 말해 주는 듯하다.

 

고베항에 정박해 있는 유람선

 

 현대식 건물과 고베항을 조망해 볼수 있는 전망대의 모습이 특이하다.

 

하안색의 호텔과 바다를 가르는 유람선의 모습이 평화롭다.

 

유유히 하늘을 나는 갈매기와 고베항의 모습이 아름답다.

 

수시로 운항하는 유람선, 앞쪽에는 결혼식 모습이 보인다.

 

고베항이 우리 항구와 다른점은 바다에 쓰레기가 한점도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요일이어서 인지 많은 내 외국 관광객이 고베항을 관광하고 있다.

 

자 집합! 여기 사진 없는 사람은 논문 심사 조금 어려울걸요!!! 

 

고베항에서 로얄프린스호를 타고

고베항을 한바퀴 돌았다. 육중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것은 배모양의 특이성에 기인하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로얄프린스호의 배 밑은 두개의 배가 붙은것 처럼 되어있고 가운데가 뚫려있다)

 

고베항을 조금 빠져 나오자 자위대 함정이 정박해 있는게 보인다.

 

푸른하늘과 바다 그리고 멀리 유람선이 보인다.

 

아름다운 고베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베항을 빠져나온후 배 후미에서 올망 졸망 모여 기념사진 한장!!! 

 

가격을 협상하여 승선한 로얄프린스호의 항로, 약30분이상 배를 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