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26
아침 7시 2층 카멜리아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특급호텔임에도 전일에 묵었던 호텔 아침식사와 메뉴가 비슷하였다.
아침 7시 40분 오쿠라 호텔 체크아웃, 목적지로 출발!!!
09:40분 유니버셜 스튜디오(http://www.usj.co.jp/) 재팬에 도착하였다.
평일(월요일) 임에도 벌써 많은 차들이 몰리고 있다. 이곳의 차들은 신기할 정도로 차에 흠이 없다.
정문엔 크리스마스 장식이 일행을 반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상징하는 지구본이 멀리보인다.
이곳은 미국LA와 플로리다에 이어 동양최초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인 할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만든 각종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가이드는 이곳의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 4곳을 추천하였다.
워터월드, 죠스, 쥬라기공원, 분노의 역류
이런 저런 이유로 백드래프트, 백투더 퓨쳐, 롤러코스트, 워터월드를 관람했다.
특히 백투더 퓨쳐의 화재 시뮬레이션은 초임소방관의 훈련용으로 사용했으면 하는
욕심이 날정도로 실감 있게 만들었다.
Back draft 화재현장을 재현해 놓았다. 폭팔과 화염 그리고 붕괴, 교육용으로 제작해 활용했으면..
드럼통이 폭발하면서 불길이 치솟고, 기름탱크에 불이 붙으면서 철 구조물이 붕괴되고 있다.
거리풍경이 활기차고 힘이 넘친다.
우리의 가을날씨를 연상케 하는 기후이다. 놀기에 가장 좋은 계절!!!
사진의 맨끝에 보이는 것이 롤러코스트다. 맨앞에 탑승해서 한바퀴 돌았는데 죽다(?) 살아났다!!!
비호처럼 빠르게 링을 통과하는 거리공연 모습
거리 퍼레이드, 계절은 포근한데 주제는 12월이다. 산타가 온듯하다!!!
눈사람과 곰순이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한다!
이쁜 여자 싼타! 늘씬하고 이쁘당!!!
가이드 추천코스인 쥬라기 공원인데 시간이 맞지않아 관람하지 못하였다. 아쉽당!!!
호수와 배,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거리 이국적 풍경이 이채롭다.
안델센의 동화속 같은 거리. 아이들에게 꿈과 낭만을!!!
동화속 인형들 다같이 모였다. 꼬마들을 데려온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대부분 사진한장 씩 찰칵!!!
아이들에겐 환상의 나라처럼 보이는 곳
낭만과 꿈이 있는 회전목마, 그림같은 배경이 멋지다!
어린이 들을 위한 영화 상영도 하는곳
워터 월드 입구이다. 공연시간이 정해져 있고 운동장식 스텐드가 있어 많은 관중이 관람할 수 있다.
시작전 워터월드 내 세트 전경, 영화의 한장면을 옮겨 온것 같다.
해적들이 배를 타고 침입하고 있다. 우비가 없는 앞쪽자리 관객은 물벼락을 각오하여야 한다.
쳐들어온 해적들을 막기위해 물대포를 쏘고있다.
악당과의 고공결투 장면! 무대의 스케일과 긴장감이 엄습한다.
악당에게 제압된 상황연출
줄에 메달려 고공에서 아슬 아슬하게!!!
아름다운 여인과 해적들!
해적선은 쑥대밭이 되고....
14:00 관람을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하여
14:45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다.
우리가 타고갈 대한항공이다. 행복과 추억을 싣고 무사히 데려가렴!!!
KE 726편으로 16:55 출발하였다.
19:15 우리땅 도착!!!
2박 3일간 같이한 원우들과 교수님
남편들을 감시(?)하기 위해 일본까지 원정오신 6분의 사모님들
좋은 추억과 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이드 조효은씨!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