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방에 대하여/강의자료

(135)
믿어야 되나? 말어야 되나? 미스터리 사례 1. 고스톱 막판 쓸, 과연 허용해야 하는 것일까? 2. 중국집 군만두 서비스 얼마부터 시작인가? 3. 숨겨진 진실 키높이 깔창 허용해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4. “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 하는가? 5. 음식점 배달 “ 방금 출발했어요 ” 과연 믿어야 하는가? 6. 간과한 혈육 식당이모 가족으..
조슈아 벨(Joshua Bell)의 거리연주 <워싱턴포스트지>에서 사람들이 정말 음악을 알아 듣는 귀가 있는지 시험을 하였다. 세계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에게 거리의 악사처럼 허름한 옷을 입고 3백만 달러짜리 스트라 디바리우스를 시시한 깽깽이처럼 들고 연주해보라 고 했다. 지식인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통행..
독일통일은 정말 코미디처럼 이뤄졌다. 독일 통일! 독일통일은 정말 코미디처럼 이뤄졌다. 1989년 소비에트의 고르바초프는 개혁개방 원칙이 동구의 사회주의 국가들에게도 적용됨을 역설했다. 폼 나는 이야기 같지만, 실제 내막은 “우리끼리도 먹고살기 힘드니 니네들은 니네들끼리 알아서 먹고살라”는 이야기다. 그해여름, ..
내아이가 눈탱이에 멍이든 이유 어떤 아이가 교회에 가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앞자리에 앉은 아줌마가 일어설 때 보니 똥꼬가 옷을 먹고 있었다. 아이는 잠시의 고민 끝에 아줌마의 옷을 손으로 빼 주었다. 그 순간 아줌마가 뒤돌아보며 인상을 쓴다. 바짝 쫄아 버린 아이가 다시 옷을 똥꼬에 넣어 주자 "이런 변태놈의 자식"이라고 하..
활동적 타성 활동적 타성 18세기 초 유럽의 맹주는 프로이센 프로이센이 유럽을 호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프리드리히 대왕이 즐겨 구사했던, 이른바 사선(斜線) 전투대형 때문이었다. 적을 우회해서 적의 측면과 후방을 치는 방식이다. 100년이 지난 1806년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군과 프로이센군이 한판 붙..
경로 의존성(path dependency) 동전 옆면의 빗금 수백 년 전, 금화나 은화를 쓰던 시절 사람들은 금화나 은화의 옆면을 미세하게 깎아 금, 은을 빼돌렸다. 동전 발행당국은 이를 막기 위해 동전 옆면에 빗금을 쳐서 동전을 발행하였다. 많은 시간이 흘러 금화나 은화는 물론 금·은본위제도가 사라진 지금은 동전 옆에 ..
100-1=0인 이유 경영 컨설턴트 왕중추의 디테일론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power of detail)은 2005년 말 국내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말은 매우 원론적이었지만 그의 주장은 100-1=0이란 말로 요약된다. 100가지를 다 잘했어도 한가지를 잘못하면 허사라는 것이다. 디테일에 실패해 큰일을 놓친사례 중국 저장성..
재앙을 부른 욕심 재앙을 부른 욕심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의 창작 민담 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빠홈이라는 농부는 항상 더 넓고 기름진 땅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마을 촌장이, 누구든지 하루에 자기가 걸어갔다 돌아온 만큼의 땅을 천 루불이라는 싼 값에 팔겠다고 했다는 소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