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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에 대하여/강의자료

리비히(Liebig)의 법칙

작물이 정상적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영양분이 적당한 비율로 공급되어야 한다.

이들 영양분 중 어떤 한가지 성분이 부족하면 그작물은 그 부족한 영양분에 의해 지배되고, 다른 영양분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이론은 1840년 독일의 화학자 리비히(Justus von Liebig)에 의해 처음 주장되었다.

이를 리비히의 법칙 또는 최소율의 법칙(low of minium)이라고 한다.

즉 리비히의 법칙은 다른 영양소의 존재량과는 상관없이 성장은 제한요인(limiting factor)으로 작용하는 성분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으로 가장 부족한 요소가 식물의 성장을 좌우한다는 이론이다.

 

이를 아주 잘 설명 하는것으로 리비히의 물통(Liebig's barrel)이 있다.

나무 물통에 채워지는 물의 양은 가장 낮은 나무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만약 물을 더 담으려면 가장 낮은 나무판을 높여줘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