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발생(테러, 화재 등)시 고층건물 대피요령

○ 나 혼자만의 안전을 위해 서둘러서 밖으로 뛰어 나가면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대피함으로 인한 압사사고 등으로 오히려 탈출이 늦어지거나 불가능해 질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차례대로 줄지어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히 지상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 다급하다 하여 창문으로 무작정 뛰어 내리지 말고 이동시에는 벽돌･유리 등 파괴된 건축물 파편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유의하여야 한다

○ 대형건물에 화재가 났을때에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비상계단 등을 이용해야 한다.

전기가 나가 엘리베이터가 작동을 멈추기 때문이다

 

○ 가급적 지상으로 대피하여야 하지만 내려가는 계단이 막혔을때에는 옥상으로 탈출하여 외부의 도움을 요청한다

 

○ 지상에 도착하더라도 건물붕괴의 후폭풍 등을 감안 견고한 외벽을 따라 대피하되, 건물높이 2배 이상의 거리에 벗어나야 한다

 

○ 불이나면 침착하게 119등에 신고를 하고 소화기 및 물을 이용한 화재진화에 노력한다      

     ☞ 전기화재는 감전위험이 있기 때문에 물을 쓰면 안된다

 

○ 119에 신고를 할땐 침착하게 “ 00동 00번지 00건물 00층에 불이 났다 ”고 말하고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 사무실 문밖에서 “불이야”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문을 확 열어서는 안된다. 이럴땐 문틈을 막고 문주변에 물을 뿌린 다음 창문을 열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 특히, 문의 손잡이가 뜨거울때에는 복도의 불길이 세다는 증거이므로 문을 열면 안된다 이럴땐 문틈을 막고 문주변에 물을 뿌린다음 창문을 열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 복도를 빠져 나갈수 있다고 해도 함부로 뛰어서는 안된다. 유독가스가 차 있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 가스는 천장부터 차기 때문에 바닥에서 20㎝정도까지는 공기가 남아 있으므로 납작 엎드려서 젓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기어서 대피한다

 

○ 옷에 불이 붙으면 이리저리 도망다니지 말고 이불 담요등으로 감싸거나 바닥에 누워 뒹굴면서 손으로 두들겨 끈다

 

○ 비상계단을 내려갈 때 불이 난곳의 반대 방향인지 확인한다

 

○ 화장실이나 막다른 곳으로 가서도 안된다 갇히면 빠져 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 아래층에 불이나 1층으로 빠져나갈수 없으면 옥상이나 창가 등 숨을 쉴수 있는 곳으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린다

 

○ 높은 곳에 고립되면 뛰어내리지 말고 각 종 수단을 동원해 자기가 있는 곳을 알려야 한다

 

○ 차량을 이용하여 대피할려고 주차장으로 가지말고 바로 지상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 돈이나 기타 귀중품에 연연하지말고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여야 한다

 

○ 유도요원이 있을 경우 유도에 따라 대피하여야 하며, 사태 수습 복구 요원이 도착하였을 경우 사상자 위치를 안내하고 복구요원의 신속한 진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길을 비켜준다

 

○ 개인행동은 자제하고 항상 2인 이상 안전지역으로 이동하고 만약 노약자, 어린이 등이 있을 경우 함께 대피한다

 

○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유언비어로 인한 공포 분위기 조성에 침착 하게 대처하고 정부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