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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군대

입대 4일차

오늘이 306보충대로 입대한지 4일째가 되는 날이다.

25사단(비룡부대)에서 신병훈련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는다 한다.

 

입대후 아이에게 신경이 온통 쏠린 날들인데

25사단에서 차량사고가 있어 사망자와 부상자가 있다는 보도에

아이의 엄마가 민감하게 반응한다.

 

모든게 낮설고 어설프긴 하지만

훈련동기들끼리 훈련 받을때가 어쩌면 더 편할 땐지도 모르겠다.

부모사랑은 내리사랑이라 했던가?

아이의 무탈과 건강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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