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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그림

젊음 그리고 거리그림(1)

도림천 양안에는

가볍게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할 수 있도록

아스팔트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계속 이길을 따라가면 안양천과 만나게 되고

안양천을 통해 한강과 연결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림천과 안양천이 만나는 부분 아래로 내려가면 한강과 만난다) 

(다리밑 벽을 화폭삼아 연속적으로 그린 그림들)

(젊은이들의 거리그림에 자극을 받아선가? 교량밑을 가로지르는 배관을 그림으로 장식했다) 

 

도림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나

도림천 둑에는 젊은이들이 그들의 끼를 나타내는

많은 그림들이 그려있다.


캔버스도 필요 없고 전시장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그렇다고 자신의 그림에 대한 소요권 주장도 하지 않고

누군가가 자신의 그림위에 다시 그림을 그려도

서로를 포용하는 젊은이들의 공간이

아름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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