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의 유래

멋쟁이 아가씨들이 

우아하게 폼을 잡고 신는 하이힐의 유래는 이렇다.

18세기 유럽은 집안에 화장실이 없어  집안에 단지 하나씩을 놓고

대소변이 차면 1층이건 2층에서건 창문을 열고 길가에 부어 버렸다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언제 똥 벼락을 맞을지 몰라 남자는 중절모와 망토를 착용하게 되었고

여자는 '초핀'이라 불리는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똥물을 헤쳐 나갔다.

 ※ 초핀 : 나무나 코르크로 바닥을 두껍고 높게 만든 구두

귀부인들이 치렁치렁한 드레스 끝자락에 똥이 묻지 않도록 나무를 다듬어서

신발의 높이를 높여 신고 다녔는데 이것이 바로 하이힐의 유래이다.

하이힐의 굽높이는 오물의 높이와 비례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