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과 알파고와의 대결!
세계이목을 집중시키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인공지능 이야기가 우리들 현실 앞으로 등장하였다.
시대적으로도 어릴적 만화의 달여행이나 행성 간 여행이야기가 어는 정도 현실이 되었고
청년세대가 된 아이들이 즐겨본 스타트랙이나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노먼(Norman)이나 R2-D2라는 로봇도
이제는 신기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 버렸다.
무어의 법칙에서 황의 법칙으로 또 다른 혁신적 기술혁명을 이루고 있는 기술진보는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어느 특이점에 도달하면 인공지능이 자가 재프로그래밍 능력을 통해 인간지능을 뛰어 넘는 지능(인공 일반지능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 AGI)을 갖게 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갖게 되는 매력과 두려움 속에서
미래의 정치, 사회, 산업변화를 미리 예견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그런 대로 즐거움을 준다.
또 한편으론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인류를 멸망 시키려는 이야기가
스트븐 호킹박사의 인공지능에 대한 비관적 견해가 현실이 되지 않기 위해선
인간과 기계가 갖이 가야 할 길에 대해 깊은 고민과 성찰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심각하게 생각해 본다.
박영숙. 벤고르첼 저서, 더블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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