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매트) 화재

요즘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난방기구 사용증가와 함께 부주의에 의한 화재도 증가되고 있다.

<전기장판(매트) 화재유형> 

- 전기장판 코드나 열선이 단락되어 화재로 확대

- 라텍스 제품등과 같이 열 축적률이 높은 제품이 열축적에 의한 훈소형태의 화재

- 전선을 덮고있는 가연물질이 타면서 급격한 화재확산 형태

- 내부 전선의 접촉불량 또는 합선에 의한 화재 등 다양한 형태의 화재 발생

* 라텍스 제품(베게, 매트래스)에 전기요를 작동한지 6시간만에 온도가 100도까지 올라갔다는 보도도 있었음

<사용시 주의사항> 

- 사용하지 않던 전기장판(매트)를 처음 사용시 사용 1~2일 정상작동 및 이상여부를 확인한다.

-  전기장판(매트) 위나 밑에 라텍스 제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  전기장판(매트) 위에 이불을 장기간 깔아놓지 않는다.

-  온도조절기에 충격이나 가열시 순간전압이 높아 지거나 기능이상으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수 있다.

-  자동온도조절기나 자동차단장치가 있더라도 장시간 자리를 비울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다.

-  접촉불량, 합선의 원인이 되는 접어 보관하는 방법을 피하고 내부전선 손상방지를 위해 말아서 보관한다. 

 

사진은 최근 전기매트 위의 베개에 열이 축적되면서 화재로 발전된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