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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날개다친 나비를 보며..

 

날다가 지친것두 아니고

소중한 날개의 한부분이 없어져 버렸네

고즈넉이 기념표지석에 붙어있는 나비를 보며

우리네 인생도 나비처럼 부상을 입고 저리 숨죽이는 순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아! 내손이 약손이라면 날개를 다시나게 하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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