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고층건물 사무실 입주자들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고 불평하였다.
건물주는 운행알고리즘을 바꾸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고용했지만
불평의 소리는 줄지 않았다. 결국 비싼 비용을 들여 빠른 모터를 설치했다.
그럼에도 불평은 끊이지 않았고 많은 입주자들이 건물을 옮기겠다고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절망적인 심정으로 건물주는 공학기술자를 고용해 추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데 들어갈 비용을 산정해 보았지만 설치비용과 EV추가설치로 인한 공간축소는 엄청난 손실이 예상되었다. 이런 고민에 빠져 있을 때 건물주 사촌이 EV옆에 거울을 붙여 놓으라고 조언하였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거울을 붙이고 난후 대기시간에 대한 불만이 사라졌다.
스토리텔링의 기술에서....
건물주는 속도와 효율성 관점에서 해결방안 접근
사촌은 대기시간이 가져오는 지루함을 어떻게 줄일것인가로 접근
부산까지 가장 빠른 시간에 가는 방법은? 미녀와 함께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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