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그리도 비가 내리더니
하늘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새파랗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났다 해도 자연의 절대적인 힘앞엔 무력하기만 한것 같습니다.
추석연휴 수재로 근심에 젖어있는 우리 이웃들이 더욱 안스럽기도 하고요.
집에서 문득 창밖을 보니 세상이 너무 달라 보입니다.
파란하늘 그리고 어린시절 보았음즉 했던 하얀구름
코스모스, 메뚜기, 황금들판이 눈앞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 가을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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