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29(토) 09:30
방학동 천주교회(4호선 쌍문역 2번출구, 7번 마을버스 종점) 앞에서
시루봉-우이암-원통사-무수골 매표소-외딴집 코스로 가벼운 산행을 하였다.
가을 하늘은 드높고 발걸음은 가벼웠다.
직장 동료간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통한 화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본부장님이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소탈하고 풍성한 입담(?)으로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신 본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아마도 이날은 직원들을 위해 몸바치시기로 작심하시고 오신것 같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놀토의 아침 늦잠시간을 아쉬워하며 모임장소로 끌려온(?)
약간의 동료들도 너무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취해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었으리라!!!
(막힘없이 구수한 말씀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산 길, 무수골이 아니라 유수골이라 해야 할 계곡이 계속 이어져 있다)
(어딜가도 빠질수 없는 감초, 추억을 위한 단체사진 한장!!!)
참고로 어느 보도자료에서 스크랩한
등산객 건강수칙이다. 무리하지 마시고 안전한 산행들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