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 앞바다의 섬으로 보이는
거북이 형상의 금구도가 광개토대왕능이라는 사료가 발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고구려 연대기에 따르면
광개토대왕 3년(서기 394년) 8월경 화진포 거북섬에 왕릉축조를 시작했으며
광개토대왕 18년 8월에 화진포의 수릉축조 현장을 대왕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던것으로 기록되 있다.
( 자동차 앞에 보이는 섬이 금구도 )
그리고 광개토 대왕이 서거한 이듬해인
장수왕 2년 서기 414년 9월 29일 화진포의 거북섬에
광개토대왕의 시신을 안장하였다고 한다.
* 현재 중국 길림성 집안현에 있는 호태왕릉을 광개토대왕능으로 추정
http://blog.daum.net/rivershe/4012583에서 퍼왔습니다(호태왕릉)
이곳에 광개토 대왕능 수비대가 왕릉을 지키고 있었고
계림(신라)의 군사와 수비대의 잦은 분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문자명왕 2년에 이곳에서 광개토대왕의 망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 섬의 형상이 마치 거북이 같다. )
현재있는 거북섬 섬의 구조는 2중구조로 되어 있는데
섬의 정상부인 약 45m 높이의 고지를 중심에 두고 해안선의 자연 지형에 따라
화강암을 이용하여 석축으로 축조하고, 성벽상단은 삭토하여 환도를 개설한 흔적이
200여m 가량 뚜렷이 남아 있으며, 산정부근의 와편과 주초석의 잔해는 사당으로 추정하고 있다.
( 과연 왕릉일까? 백사장 아이의 모습이 평화롭다! )
성북쪽의 암석 저지대는 보호벽(성)과 방파성이
약 60m, 높이170~230cm 3개 구간이 남아있다.
관계 군에서는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사실이 확인되면
원형복원할 계획이라하니 그 귀추가 주목된다.
( 대왕이시여! 잠에서 깨어나 그 옛날 말타고 활쏘며 대륙을 누비던 이야기를 하소서!!! )
고구려!
순수한 우리말로 솟불이라한다.
솟아 일어나는 불, 혹은 제일 으뜸가는 나라라는 뜻이라 한다.
불세출의 영웅 광개토대제(영락제, 고구려 19대왕, 374~413, 이름은 담덕)는
동으로는 연해주로 부터 서로는 요하를 건너고 대릉하를 지나 만리장성 밑까지 석권하고,
남으로는 한강유역으로 부터 북으로는 북만주 벌판까지 손에 넣어
동북아시아 최대의 강국으로 군림했다.
일설에는 동로마 제국까지 광개토대제가 가셨다 하나
세월은 흐르고 근거는 사라져 버려 옛영화를 상고하는 후대인으로
님에 대한 숙연함이 가슴을 저밀뿐이다.
어아 노래
아아! 우리들의 大祖神 그 큰 은덕을 우리들은 모두 백천만년 잊지마세.
아아! 선심은 큰 활이 되고 악심은 과녁일세.
우리들 백천만년은 활시위 같이 바른 선심 곧은 살같이 한 마음일세.
아아! 우리들 백천만인은 모두 큰 활 하나에 수많은 과녁을 �고 보니
끓는 물 같은 선심 중에 한덩어리 눈과 같은 악심일세.
아아! 우리들 백천만인 활같이 굳은 마음 배달나라 광영일세.
백천만년 큰 은덕 우리들의 대조신 우리들의 대조신
* 이 노래의 시작은 언제 부터인지 알 수 없으나 옛부터 큰 제사를 지낼때나 경축날에 불렀다.
광개토대제가 병사들을 출진시킬 때 이 노래를 부르게 하여 군사의 사기를 돋우게 했다고 한다
http://blog.daum.net/toad1953/10379493에서 가져옴. 대고구려 강역도
http://blog.daum.net/toad1953/10379493에서 가져옴. 대고구려 강역도
금구도에 관한 관계문헌으로 문화유적지표조사보고서(2000년 국립문화재연구소)
다시찾은 고구려 정사(1993년. 오종철. 을지서적), 고구려본기 신주해 하(오종철 저. 구미서관)
인터넷: 조선일보>문화>아! 고구려>연대기에서 찾아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