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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나좀 보아 주세요!

젊은이 볼처럼 탱탱했던 감이

시간을 친구 삼아 홍시가 되었다.

할머니의 주름처럼 자꾸자꾸 쪼그라 들고 말라가고 있지만

무슨일이 그리 바쁜지 까맣게 잊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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