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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한산성

평일인데도 단풍과 어울러진 인파가 복잡하다.

많은 이들은 47일간 인조가 겪었던 굴욕의 역사를 알기나 하는걸까!

쉬엄 쉬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가을향기에 젖어본다.



남한산성은 해발 480m가 넘는 험준한 산세를 따라 둘레 11km가 넘는 성벽이 구축된 성이다.

앞의 사진은 임금이 임시로 거처하는 행궁이다.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 할때 까지 한양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다.


 

 

 

 

 

 

수어장대는 장수가 지휘와 관측을 위한 목적으로 인조 2년(1624)에 지어졌다.

산성 내 함께 지어졌던 5개의 장대중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이라 한다.


 

 

 


 남한산성은 통일신라 시대의 산성 위에 인조 2년(1624)에

 둘레 6,297보, 옹성 3개, 문 4개, 암문 16 등을 만들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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