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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에 대하여/소방

화재시 소방차 출동체계

화재(재난)시 소방차 출동체계

(작은 화재인데도 소방차 출동이 많은 이유)


화재가 발생하면 관계자나 소방대에 의해 물리적인 진압을 하지 않는 경우

단시간 내에 화재가 최성기(통상 5~10분 정도)에 이르게 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소방대의 출동편제는 신고시 화재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화재보다 월등한 소방력으로 화재진압을 하기 위해 충분한 소방력을 출동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방기관 입장에서는 과소출동으로 화재진압에 실패하는 것보다 충분한 소방력 출동으로 현장대응에 실패하는 것을 막는것이 더 최선이라 판단합니다.


각 시도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화재 대상에 따라 기본적으로 출동하는 차량대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택화재, 일반건물 화재, 시장, 고층건물,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화재시 확대 및 인명피해 등을 고려하여 출동편제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행정기관과는 달리 출동에는 관활구역없이 화재와 가장 가까운 소방서(119안전센터)가 출동지령을 받아 출동하게 됩니다.


서울의 경우 주택화재시 4개대(본서 현장대응단 및 119안전센터)가 출동하여 소방차가 17대 정도가 현장출동합니다. 이 4개대에는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차, 굴절차 및 구조 구급차 등이 출동합니다.


따라서 시민들이 보기에 작은 화재인데 무슨 저 난리법석이냐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동 중 제일 먼저 출동하는 선착대가 화재상황을 판단하여 보고하면 이를 확인한 지휘부에서 출동중인 다른차량을 철수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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