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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에 대하여/강의자료

패티김(김혜자, 1940)의 청주 공연과 조용필의 소록도 공연

가요계의 전설 패티김이

충청도 청주 공연에서 있었던 일이라 한다.

그날따라 청중엔 선생님과 공무원이 많았다 한다.

패티김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반응과 호응이 없자

‘선생님들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을 정도로 썰렁하였다고 한다.

너무 호응이 없자 결국 공연 40분 만에 철수 했다고 한다.

(즐기고 반응 할 줄 모르는 기성세대?)

 

이와는 반대로

조용필이 소록도 공연 시

너무나도 뜨겁게 반응하는 소록도 주민들을 보고

다음해에도 꼭 다시 와서 공연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한다.

물론 그 어려운 일정을 조정하여 소록도 자원봉사 공연을 하였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항이다.

(진심으로 즐길줄 아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