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전설 패티김이
충청도 청주 공연에서 있었던 일이라 한다.
그날따라 청중엔 선생님과 공무원이 많았다 한다.
패티김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반응과 호응이 없자
‘선생님들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을 정도로 썰렁하였다고 한다.
너무 호응이 없자 결국 공연 40분 만에 철수 했다고 한다.
(즐기고 반응 할 줄 모르는 기성세대?)
이와는 반대로
조용필이 소록도 공연 시
너무나도 뜨겁게 반응하는 소록도 주민들을 보고
다음해에도 꼭 다시 와서 공연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한다.
물론 그 어려운 일정을 조정하여 소록도 자원봉사 공연을 하였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항이다.
(진심으로 즐길줄 아는 사람들)
'소방에 대하여 > 강의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도가 아닌 분들은 (0) | 2011.11.21 |
---|---|
마티스의 보트(Le Bateau) (0) | 2011.11.18 |
중국 지도자의 고전 활용 (0) | 2011.10.24 |
[스크랩] 정유회사들의 음모 : "누가 전기 자동차를 죽였는가" (0) | 2011.04.15 |
소니사의 휴대용 라디오 (0) | 201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