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제승당

 매물도 관광후 제승당가는 뱃길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직접 배로 오면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한산도 입구에 어디서 많이 본 거북선조형물(거북등대)이 보인다.

 제승당(사적 제113호)을 처음엔 이순신 장군을 위한 사당인가 했었는데

 전란시 장수들과 작전회의를 하던곳이라 한다.

 

 충무공은 1593년 7월 15일 부터 1597년 2월 26일(음력)

 한양으로 붙잡혀 가기까지 3년 8개월 동안 진영을 한산도에 설치하였다.

  

   거북등대 모습

 

 

  제승당 선착장. 한산하여 쓸쓸함 마져 느껴진다.

 

 

  충무문. 충성의 의미를 되세겨 본다.

 

  충무문의 단청무늬가 아름답다.

 

  충무문을 통해본 제승당이다.

  제 107대 조경 통제사가 운주당 자리에 현 건물을 복원하였다.

 

  후손통제사 행적비. 전각 안의 비들은 충무공의 후손으로 통제사나 부사로 부임했던 이들의 선행을

  기념하기 위해 한산도와 거제도의 주민들이 약 240~130년 전에 세웠던 송덕비를 모은것이다.

 

  수루에서 바라본 행적비 전각

 

  수루에 걸려있는 그 유명한 이순신 장군의 시

  총 1,491일 분의 난중일기 중 1,029일의 일기가 한산도에서 쓰여졌고 많은 시를 남겼다.

 

  한산도의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수루 모습.

  긴칼 옆에 차고 우국충정의 시름에 잠겼던 곳이다.

 

 

  제승당과 수루, 우측에 행적비 누각이 보인다.

 

  충무사 입구 모습

 

   충무사!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바다마져 잠잠하여 고요함이 자연을 감싼다.

   아낙내의 한가로운 걸음속에 세상 시름이 날아가는것 같다.

   멀리 제승당 매표소와 선착장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