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표현법
저녁시간 집에서
여보 커피한잔 할래요?라는 질문은 커피한잔 하고 싶다는 표현
뒷동산을 산책하며
아내가 "여보 무엇 음료 좀 먹고 싶어요?"
나는 "아니, 그냥가지 뭐"
나는 음료를 먹고 좀 쉬고 싶었지만 공연히 나 때문에 귀찮게 하고싶지 않았고 방해가 될것같아 거절을 했다.
산책을 끝내고 돌아온 아내의 반응은 의외였다.
"저이는 뭐 사줄 줄을 몰라서 탈이야! 같이 다니는 재미가 있어야지"
가족여행중 차안에서 여보 음료수 먹고싶지 않아?
아니 먹고싶지 않은데..아내는 속으로 음료수를 먹고 싶었다.
한참을 지나서 여보 아이들이 음료수 먹고 싶데!
휴게소에서 음료수를 사주면 좋을것을 "너희들 음료수 먹고싶니?"
아이들에게 확인하자 아이들 "아니요 먹고싶지 않은데요"하자 애들 먹고 싶지 않타는데..
아내의 속마음을 모르는 이그 밥통 같은 남편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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