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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에 대하여/화재실험 및 감식

전기화재시 전선 모양

전기합선에 의한 전선의 1차 단락형태 사진(현미경 : 25배 확대) 

 

1차흔 단락시 순간온도가 2,000~3,000 정도나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용착부의 조직은 소형이고, 치밀하며 동 도는 금속체 본연의 광택을 띄게되는   것이 보통이다.

또 연선의 경우 국부적 발열에 의해 소선의 선단에만 용착이 생긴다

 

 

               위의전선을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한모습(100배확대) 

 

전기적인 원인에 의한 1차 용융흔(단락흔) 현미경 사진

전기적인 원인에 의해 전선이 용융된 사진으로 망울이 형성 되어 있으며 윤기가 있다. 

 

1차 단락흔의 금속현미경 사진

   결정체 형상이 구형이고 주상조직 및 경계면이 규칙성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외부화염에 의해 절연물이 소손된 후 합선이 발생하여 발생된 용융흔(단락흔)    

2차흔은 화재발생후에 생기는 용흔이므로 화재온도에 의한 영향이 크다 목조화재의 경우(최고온도 약1,300. 동의 용융점1,083) 동이 연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단락이 일어나기 때문에 용흔에는 동의 광택이 없어지고, 동이 녹아 망울이 된 상태로 아래로 늘어지는 양상을 나타내거나 이와 비슷한 형상을 띈다. 연선의 경우 소선이 용착되기 때문에 용해의 범위가 커지며 조직면이 더욱 거칠게 된다.

일반적으로 2차흔은 형태가 크고, 조직이 거칠게 되며, 광택이 없으며 어떤때는 용착부에 검은색으 탄화물이 같이 녹아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2차단락흔의 금속현미경 사진

주상조직 및 경계면이 형성되어 있으나 규칙성이 없고 원형상태가 점차 파괴되어 가는 모습이 보임. 

 

외부 화염(열)에 의하여 발생된 용융흔(순수한 화재열에 의한 용단)

   전기적인 원인이 아닌 화염(열)에 의해서 형성된 전선의 용융흔임.

 

   ※ 기타 용흔이라 함은 통전상태가 아닌 전선이 순수한 화재열에 의하여 용단된 경우에 생기는 것을 말한다. 1, 2차흔은 용단된 선단이 둥근형상을 이루는데 반하여, 기타 용흔은 화염의 강도, 분산도, 노출시간 등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으나, 보통 용흔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무질서하다.

 

그리고 표면은 산화되어서 동 고유의 광택을 잃어버리고, 거칠고 다공질로 되며 또한 전성을 잃어 부스러지기 쉽게된다. 또 잔존된 전선의 굵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대부분 분화구와 같은 모양의 가스 분출구가 나타나 있다. 또 어떤 때는 용융방울이 한전선에 2개이상 엉겨붙는 특이한 사례도 발견된다. 

 

 

용융된 전선의 금속현미경 사진

         금속결정의 모습이 변형되어 원형이 아니던가,  광택이 없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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