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넘어 석양은
따사한 어머니 품처럼 산길을 비추고
인적드문 숲속에선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 정겹다.
한해를 마감하는 도토리야 자연으로 가건만
이태원 골목길 못다핀 꽃들은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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