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방산 산방굴사

산방산 중턱 암석굴에 정좌한 부처상!

예전 안치된 조그만 불상이 없어져 후에 경주 석굴암 좌상을 참고하여 만들었다 한다.

석불은 세상 사람들에게 나보러 계단을 올라 오느라 수고 했다고 온화한 미소를 보이는듯 하다.

굴이라 생각하고 올라온 분들은 입장료(성인 1,000원)가 아깝게 느낄수도 있을듯 하지만

굴앞에 펼쳐진 제주의 해안절경을 보며 세상의 걱정을 날려 보냄도 괜찬을 듯하다.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안내가 정겹기만 하다.

사람마다 소망이 있겠지!  원하며 공을 들이는 사람들의 염원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산방굴사에서 내려다 본 바다가 풍경 -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