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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리목에서 영실로...!


어리목에서 힘차게 출발!

데크 계단을 통해 쉬엄쉬엄 윗세오름을 향해 길을걷는다.

초입의 푸른숲을 지나 중간쯤 오르면 주변환경이 확 변한다.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영실코스로 방향을 잡는다.

정말 잘 왔다는 말이 이를 두고 하는 말 일것이다.


경치좋은 우리의 산야와 별다를 바 없다.

녹색 산림과 계곡의 암석이 눈에 익어 정겹기만 하다.




한참을 땀을 흘리고 오른후 식생이 변하는 것을 느낀다.

아직은 잎이 푸르지 않은 키작은 조리대 나무가 군락을 이룬채 카펫처럼 펼쳐진다.






소나무와 조리대나무 그리고 제주특산인 철쭉이 군데군데 무리를 이루고 있다.



 

 





윗세오름 대피소 앞 광장 - 까마귀들이 식사후 먹거리를 얻을수 있을까 하고 기다리는 모습


 








 

 

 

 

 





위용을 자랑하는 병풍바위 - 하산길 기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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