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토순이를 위해
서대문소방서에서 새신랑을 모셔왔다.
숫놈의 극성에 토순이가 견디지 못한다고도 하고
짝을 지어주면 번식하는 걸 어떻게 돌볼것이냐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좀 어린 토끼(토돌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다!)지만 나름 잘 적응하길 빌어본다!
직원들이 주는 과일 껍질을 잘도 받아 먹는 토돌이
아직은 어리지만 그래도 숫컷이라고 의젖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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