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릉원 건너 도보로 7~10분거리
주위의 고분군을 보며 천천히 이동하며 도착한곳이 첨성대이다.
앞쪽으로 입장하면 입장료가 있다고 하던데....
(ㅎ ㅎ 그리고 보니 어린아이도 들어갈수 있는 울타리를 넘지 말라 써있다!)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재위 632~647) 때 건립된 첨성대를 보며
그옛날 조상들은 첨성대에 올라 무엇을 보고 무엇을 기원하였을까 생각해 보았다.
중년의 시각으로 보는 첨성대는 어릴적 느꼈던 웅장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그무엇이 있었다.
첨성대는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며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1개 반을 사용하여 상층부와 기단을 제외한 27단을 쌓아 올렸다.
전체 돌의 개수는 401개이다.(두산백과에서)
대릉원 건너 고분유허지!
천년황도 답게 모든곳이 과거의 유물로 차있다.
눈도 즐겁고 마음도 여유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