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어스 시저와 신립
시저가 해협을 건너 영국에 상륙했을 때
그는 대군을 도버해안에 머물게 하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모든 군함을 불 질러 버렸다.
적지에서 퇴각 수단인 군함이 연기에 사라졌으므로 남은 길은 단하나 앞으로 전진하여 적을 정복하는 것 이외에는
선택의 수단이 없었다. 그래서 시저의 군대는 목숨을 걸고 싸워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신립장군은 쳐들어오는 왜군을 적은 수의 군으로도 막을 수 있는 조령을 포기하고
탄현에 배수진을 치고 적과 싸웠다. 전군의 전멸이라는 패배로 조선군의 방어진은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두 결과의 차이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