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가위와 칼

고시례 2018. 8. 23. 23:47

가위와 칼을 써서 종이와 두부 자르듯 

세상사 모든 것 깨끗하고 반뜻하게 자르며 살 수 있을까?

이런저런 일들 확실히 구분하는 삶도 중요하겠지만

때로는 수채화의 중간 색채처럼 경계를 아우르는 삶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