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례 2010. 4. 23. 22:14

믿음

 

미국의 한마을에 가뭄이 극심해서 마을 주민들이 교회에 모여

비가 오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교회로 모이는데 한 꼬마가

태양이 내리쬐는 벌판을 장화를 신고 우의를 입은 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걷고 있어다.

꼬마를 보고 '꼬마야 왜 이리 더운날 우의를 입고 가는 거니?'꼬마는 이상하다는 듯이

'하나님께 비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려 가는 중 이잖아요?'

 

어른이 이해되지 않은 꼬마와 믿음에 확신이 없었던 마을사람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