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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용단작업 안전관리 요령

고시례 2010. 4. 7. 08:45

용접․용단작업 안전관리 요령


용접․용단 작업시 발생하는 불티와 용융 금속편의 낙하, 전기적 아크,  연료가스의 화염에 의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가연성 물질에 비산, 전파되는 불티가 상당시간 경과 후 발화사실이 인지되는 경우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하겠다.

작업시 발생되는 불티는 3,000℃ 이상의 고온체이고 최고 15m까지 비산 되며 틈새, 배관구멍 또는 마루나 벽의 작은 개구부 등을 통하여 가연성 물질과 접촉 발화한다.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위한 용접작업장 안전관리 요령으로


 ○작업 전 작업허가서를 발급받아 작업(hot work permit system)

 ○작업 대상물의 이동가능시 안전장소로 이전하여 작업

 ○이동불가 시 가연물을 불티 비산거리 이상으로 이동

 ○가연물 이동이 곤란시 금속재 판이나 석면 등으로 덮는다

 ○덕트나 콘베이어 등에 의한 불티의 원거리 이동방지

 ○작업장 부근에 방화수, 방화사, 소화기 및 소화전 준비

 ○작업장이 지하 또는 밀폐된 장소는 반드시 가연성가스 등 위해가스 체크(확인)

 ○산소 등 가스용기를 안전장소에 저장하고 작업시 전도되지 않도록 고정

 ○작업시 책임자가 참관하고 감독종료 후 30분 정도까지 작업장을 감시하여 위험이 없는지 최종확인을 한다. 


    그림은  http://sbsafety.tistory.com/32 

 

현장 안전관리 부주의로 발생한 대표적 화재 중 건국 후 재산피해 10대 화재에 속하는 화재로

 ○88. 3. 5일 충북충주 새한 미디어 용접불티 화재로 98억원의 피해

 ○90. 10. 2일 광주시 장덕동 대우전자 용접불티 화재로 47억원 피해가 있고


교훈으로 삼아야할 또 다른 사고와 화재사례로

 ○97. 10. 20일 울산 현대 미포조선 탱크 수리 중 용접불티로 원유 저장선 내 가스폭발로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사고로 인한 사상자를 구조하다 직원들의 사상자 늘었다.

 ○ 97. 8. 23. 10 올림픽 선수촌 APT 기계실 공동구에서 용접작업 중 용접불티에 의한 전선피복 인화로 4천여 가구의 전화가 불통되고 3천여 가구의 전기가 단전되었으며 전 주민이 외부와 옥상으로 긴급대피 하는 등 2억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ㅎ 위험한 용접작업 - 안전이 제일인데....


이쯤되면 안전 무감각도 메달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