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군대
마지막 1주를 남기고....
고시례
2009. 6. 1. 20:49
벌써 4주간의 훈련을 끝내고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늠름히 앉아있는 아들의 얼굴모습이 평안하니 보기에 참 좋았다.
좋은 인연이 있어서 인지 훈련소 선교봉사에 참여하신 집사님으로 부터 아이의 소식까지 덤으로 들었다.
뒤늦게 도착한 군사우편에는 아직도 몸이 안좋은 상태라 해서 무척 걱정했는데..
집 그립고 부모 생각나는거야 인지상정이지만
모든거 이겨내고 마지막 1주남은 훈련 몸건강히 마치기를 기도 드린다.
몇번인가 카페에 게시된 사진을 보았다! 한구석에 보이는 녀석이 울아들이다. 건강한 모습이 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