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나라 공화국(?)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대박맞은 나라
반달모양의 작은 섬(조깅으로 30여분이면 충분히 일주한다) 남이섬은
내국인 보다 동남아 관광객이 더많이 찾는듯 하다.
남아 20세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한다면 훗날 누가 대장부라 부르겠냐며 웅지를 품었던
남이장군의 가묘가 남이섬에 있다.
사진 오른쪽 바위에는 남이장군의 북정가(北征歌)가 세겨져 있다.
白頭山石 磨刀盡 (백두산석 마도진)
豆滿江水 飮馬無 (두만강수 음마무)
男兒 二十未平國(남아 이십 미평국)
後世 誰稱 大丈夫(후세 수칭 대장부)
40년전 인공으로 가꾸었다는 나무들, 보기에도 좋다.
시간이 흐르는 듯한 풍경과 나무
건축물의 선이 아름다운 남이장대, 건축물의 보는 화성의 서장대에서
기둥은 강원도 양양에서 화재로 버려질뻔한 화목을 사용하였다 한다.
고풍스런 건축물과 항아리의 조화가 정겹다.
조형탑과 수목의 조화속에 평화가 깃들어 있는 듯한 풍경이 멋있다.
전통항아리 위의 국화 그리고 주변의 조화가 보기에 좋다.
다람쥐와 청솔모 그리고 사람들이 공존하는 자연의 길!
아듀어스 남이섬! 1년유효 비자가 있으니 또오려나?
